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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토부, 2월 주택 인·허가 3만 4천호…전년 동월比 11.4% ‘뚝’
아파트 착공 3만 6천호·주택 6천호
분양, 1만 9천호·수도권 1만 1천호

[대한건설신문 유경열 대기자] 2월 주택 인허가실적은 전국 3만 3647호로 전년 동월 3만 7980호보다 11.4% 감소한 가운데 서울은 6904호로 전년 동월 대비 22.2%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.

국토교통부는 전국 아파트는 2만 5789호로 전년대비 15.0% 감소했고 아파트 외 주택은 7858호로 전년대비 2.7% 증가했다고 밝혔다. 수도권은 1만 8573호로 전년대비 29.1% 감소, 5년 평균대비 25.5% 감소, 지방은 1만 5072호로 전년대비 28,1% 증가, 5년 평균대비 26.4% 감소했다.

2월 주택 착공실적은 전국 4만 2306호로 전년 동월 2만 3373호 대비 81.0% 증가한 가운데 수도권은 2만 6016호로 전년대비 125.7% 증가, 5년 평균대비 75.4% 증가, 지방은 1만 6290호로 전년대비 37.5% 증가, 5년 평균대비 23.5% 증가했다. 전국 아파트 착공은 3만 5962호로 전년대비 113.3% 증가, 아파트 외 주택은 6344호로 전년대비 2.6% 감소했다.

2월 공동주택 분양실적은 전국 1만 9447호로 전년 동월 1만 6796호 대비 15.8% 증가했다. 지역별로 수도권은 1만 1011호로 전년대비 24.1%, 5년 평균대비 76.1%호 증가, 지방은 8436호로 전년대비 6.5% 증가, 5년 평균대비 36.8%호 증가했다. 유형별로 보면 일반분양은 1만 7128호로 전년대비 56.7% 증가, 임대주택은 84호로 전년대비 94.3% 감소, 조합원분은 2235호로 전년대비 49.1%호 감소했다.

2월 주택 준공실적은 전국 3만 2905호로 전년 동월 4만 386호 대비 18.5% 감소했다. 지역별로 수도권은 2만 566호로 전년대비 15.1% 감소, 5년 평균대비 7.0% 감소, 지방은 1만 2339호로 전년대비 23.7% 감소, 5년 평균대비 43.9% 감소했다. 유형별로 전국 아파트는 2만 5991호로 전년대비 19.4% 감소, 아파트 외 주택은 6914호로 전년대비 15.1%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.